아침에 회사 커피숍에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할때마다 떠올린다.

맛있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과 마시는 행복을 누리지 못한게

어언 며칠째인가?

 

'좋아하는' 이라는 형용사는 만나면 만날수록 행복의 가치가 더해지는 것이 아니라,

곱해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