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두번째스무살 2016. 2. 21. 19:48

간직하고 픈 풍경들

 

차갑고 청량한 공기, 

가지 사이로 별빛같이 빛나는 이슬, 

모든 것을 아득하게 만드는 아침 물안개 


마음 속에 잘 접어 두었다가 

복작복작한 날 다시 떠올릴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