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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소소한 수다
2010. 10. 5. 13:04
어떤 것에 대해선, 세상 어떤 일이 벌어진다 해도 받아줄 포용력이 있으며
또 어떤것에 대해선 터럭 하나만큼의 어긋남도 용서치 못한다.
오늘 나는
스스로 정의 내린 것에서 비껴나가면 얼마나 쉽게 혼란스러워 하는지 사람인지를 깨달았다.
어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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