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 오셀로와 맥베스를 혼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마지막 활이 쏟아지는 명장면은 두고두고 남을듯. #
- 내내 빵빵 터지면서 본 영화. 나는 공주랑 정분날 줄 알았는데, 결국 깔끔하게 주종관계로 돌아가서 놀랐다. 구로사와 아키라는 여러모로 로맨틱한 감성에는 인색한 듯. ㅎㅎㅎ 감독님! 그거 아세요? 로맨틱의 어원은 '기사도'에서 왔다구욜~!! #
- 심슨 타일 끊어야겠다. 진짜로. #
- 한명의 영웅이 나오는 영화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자주 보면 정든다고 미후네 도시로의 팬이 될지도.. #
- 그만두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이 글은 앙증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