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부터 보면서 질질 울고 있다. 절반 조금 보고 말았는데 가슴이 너무 아프다. #
- 아아 예상대로 이것들 다늦었어ㅜㅜ 앞으로20분샐러드바에서냉수나빨고있겠군 #
- '기득권층에 들어갈만한 위치'에서 '비기득권'으로 살아가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그러나 그는 오늘도 비주류로, 비기득권층으로 살아간다. 통쾌한 그의 인생을 마지막까지 지지하고 싶다. #
- 영화를 보면서 텍스트본이 더 궁금해지는 건 이번이 처음. 오오 하며 감탄사를 넣은 장면이 몇개 있었고, 반면 섬세한 심리 묘사를 영상이 아닌 문장으로 읽고 싶다는 욕구는 영화 내내 지속됐다. #
- 저는요, 이 둘이 어떻게 사랑에 빠졌는지를 도무지 모르겠거든요? 과정이 생략되고 결과만 언급한 느낌이 물씬드네요. #
이 글은 앙증님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