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야 할 책도 더 있고, 봐야할 영화도 있고
공부해야할 것들이 더 있는 것 같은데.
그리고 며칠은 더 빈둥대며 텅빈 생활을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조금은 이르고 성급하다고 느껴지는 출발!
여튼 반갑다.  

뭐 대단하다고, 연락주고 만나주고 걱정해준 사람들 고마워요.
다시 만나게 될걸 뭘 그래요. 그러면서도 너무너무 고마웠어요.ㅎㅎㅎ
두달여의 빈자리는 만나서 채우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