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역사팀에서 자리를 옮긴 PD님이 책을 와방 버리고 가셔서 내가 다 주워왔다 성석제는 황만근 부터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단편 중 마음에 드는 제목 위주로 골라 읽었더니 나름, 유쾌하게 읽을 수 있었다. 유짱 혹시 이 책 필요하면 말해용!(me2book 참말로 좋은 날)2009-10-08 12:12:36
    참말로 좋은 날
    참말로 좋은 날
  • 요며칠, 밤하늘이 너무 맑고 선명하다. 동네 어귀, 멍하니 고개를 들고 있는 날 찾는 일이 어렵지 않을 듯2009-10-08 20:33:17
  • 대체 우리 사무실 위층에선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 무언가 뚫는 소리가 나는가 하면 농구를 하는지 공튀기는 소리도 난다. 울림도 한가득;;; 드릴소리도 한가득. 야심한 밤, 10층 건물에 홀로 남은 사무실. '소찍히 촘' 무섭다;;;2009-10-09 01:23:59
  • 찾을게있어 서랍을뒤지다 스물세살때의일기를봤다 배낭여행떠나기 전날밤 난 나에게 이런편지를썼었다 스물여덟아홉이된다해도 아직은 잠들지말아줘(me2mms me2photo)2009-10-09 0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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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앙증님의 2009년 10월 8일에서 2009년 10월 9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