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핸드폰을 두고 온건지 버스에 두고 내린건지 판단이 안선다 집에 있을것 같은데 아빠도 엄마도 연락이 안된다 삐삐조차 써본 적 없는 나였는데 물질이란게 무섭다 오죽하면 가까이 사는 만두한테라도 우리집에 가보라고 말해보고 싶은 심정인데, 나는 이제 만두 번호도 못외운다;ㅁ;2009-05-14 11:36:06
- 직접들은 건 아니지만 돌려서 들었다 '성실하고 뭔가 크게 할 애야'라고. 다 지난 이야기지만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어려운 걸 내줘도 다 해내는 애였다'고. 칭찬이 고래를 춤추게 하는지 곰을 춤추게 하는지 헷갈리는 애지만, 오늘 하루 춤추고 싶다2009-05-14 14:48:02
이 글은 앙증님의 2009년 5월 14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