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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의 미투데이 - 2009년 6월 17일
간결한 일기
2009. 6. 18. 04:34
날은 흐리지 일은 하기 싫지 몸은 나른하지. 무언가에 마음을 빼앗겼다가 다시 돌아오면 그것만큼 허전한게 없다
2009-06-17 12:06:31
이 글은
앙증
님의
2009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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