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목표는 열심히 시전중이다.
오래간만에 치열하게 살고 있다.
사유할 시간을 줄이고 일정으로 꽉꽉 채워넣고 있음.
아침 기상은 여섯시에서 여섯시 삼십분
대충씻고 식사마치고 일곱시 반 출발
어학원으로 가서 한시간 수업듣고 학원 랩실에서 간단하게 복습마치면 아홉시 반
버스 타고 방송국 오면 열시
열시부터 일곱시까지는 돈버는 시간.
일곱시에 퇴근해서 향하는 곳은 대체로 동네 헬스장
헬스장에서 두어시간 보내고 나면 열시 열한시
열한시에 집에 오면 동생방 PC를 빌어가며 한시간가량 학원 예습을 시전 중이다.
이 덕분에 주말엔 무슨일이 있어도 놀아야 하는데
한달에 한번 정도 대형유기견 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을 가주고 있고
기타 술약속이 연말연초에 있어서 주말일정도 빠듯한 편이다.
이 와중에 덕질이 밀려 있다.
셜록에 뽐뿌가 확 왔는데 바빠서 못하고 있다. 내일부터 마감주 돌입이야 흑흑...
쉬게 되면 정도전을 몰아서 보고싶고, 밀린 미드 몇시즌도 대기 중이다... ㅠ ㅠ
회화학원은 11월달부터 시작했으니까
이 생활을 시작한지는 세달이 다돼간다.
통이 생각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다른 일이라도 시작해야겠다라고
마음먹은게 이렇게 됐다.
요즘 무리한 일정은 10년전 11년전 대학교 2학년 3학년 시절이 생각나게 하는데...
기억나는 걸로는 개강하자마자 동아리 공연 그다음 중간고사 그다음 학술제 그 다음 학생회 선거 그리고 종강으로 쳐달렸던 때였다. 나는 물론 방학때도 학교에 늘 등교하는 애였지만 당시 나는 월화수목금토일 모두 학교를 등교했던걸로 기억.
아침 8시까지 학교가서 학생회 선거 준비하고 중간 중간 선본방에서 일하고 저녁 여섯시부터 아홉시까지는 과 학술제 준비, 그 다음에 다시 선본방에서 회의 회의 회의에 연속이었는데... 그래도 7학기 조기졸업에 장학금까지 달성해서 만족스런 학기였다.
인생에 여백은 필요하다지만,
이왕 한번뿐인 삶, 빽빽하고 다양한 경험들로 가득하길 빈다.
짤은 정말 아무 의미 없이
언니 소리가 절로 나오는 이영애.... 언니.... ㅠㅠㅠㅠ
오래간만에 치열하게 살고 있다.
사유할 시간을 줄이고 일정으로 꽉꽉 채워넣고 있음.
아침 기상은 여섯시에서 여섯시 삼십분
대충씻고 식사마치고 일곱시 반 출발
어학원으로 가서 한시간 수업듣고 학원 랩실에서 간단하게 복습마치면 아홉시 반
버스 타고 방송국 오면 열시
열시부터 일곱시까지는 돈버는 시간.
일곱시에 퇴근해서 향하는 곳은 대체로 동네 헬스장
헬스장에서 두어시간 보내고 나면 열시 열한시
열한시에 집에 오면 동생방 PC를 빌어가며 한시간가량 학원 예습을 시전 중이다.
이 덕분에 주말엔 무슨일이 있어도 놀아야 하는데
한달에 한번 정도 대형유기견 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을 가주고 있고
기타 술약속이 연말연초에 있어서 주말일정도 빠듯한 편이다.
이 와중에 덕질이 밀려 있다.
셜록에 뽐뿌가 확 왔는데 바빠서 못하고 있다. 내일부터 마감주 돌입이야 흑흑...
쉬게 되면 정도전을 몰아서 보고싶고, 밀린 미드 몇시즌도 대기 중이다... ㅠ ㅠ
회화학원은 11월달부터 시작했으니까
이 생활을 시작한지는 세달이 다돼간다.
통이 생각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다른 일이라도 시작해야겠다라고
마음먹은게 이렇게 됐다.
요즘 무리한 일정은 10년전 11년전 대학교 2학년 3학년 시절이 생각나게 하는데...
기억나는 걸로는 개강하자마자 동아리 공연 그다음 중간고사 그다음 학술제 그 다음 학생회 선거 그리고 종강으로 쳐달렸던 때였다. 나는 물론 방학때도 학교에 늘 등교하는 애였지만 당시 나는 월화수목금토일 모두 학교를 등교했던걸로 기억.
아침 8시까지 학교가서 학생회 선거 준비하고 중간 중간 선본방에서 일하고 저녁 여섯시부터 아홉시까지는 과 학술제 준비, 그 다음에 다시 선본방에서 회의 회의 회의에 연속이었는데... 그래도 7학기 조기졸업에 장학금까지 달성해서 만족스런 학기였다.
인생에 여백은 필요하다지만,
이왕 한번뿐인 삶, 빽빽하고 다양한 경험들로 가득하길 빈다.
짤은 정말 아무 의미 없이
언니 소리가 절로 나오는 이영애.... 언니.... ㅠㅠㅠㅠ